[@기업분석리포트]이노션, "펀더멘털로 접근하자…" 매수(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26일 이노션(214320)에 대해 "펀더멘털로 접근하자.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0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임수경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0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이노션(214320)에 대해 "현대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네시스의 브랜드 마케팅은 2016년 시작에 불과할 것. 2017년 G70, 2018년 SUV 출시를 비롯하여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자리잡기 전까지는 브랜드 마케팅은 지속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상당히 많은 현금(2분기말 기준 현금성자산 및 단기금융상품 6,930억원 보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광고제작 및 디지털광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M&A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942억원(+21.4% y-y), 영업이익 231억원(+17.0% y-y)으로 전망된다. 올림픽 효과가 크지 않았고, 제네시스 미국 론칭이 9월 이후로 미루어졌으나, 전년동기대비 양호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1월 88,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08,154120,0009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26매수(유지)100,000
20160728매수(유지)100,000
20160428매수(유지)100,000
20160412매수(유지)100,000
20160129매수(유지)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26NH투자증권매수(유지)100,000
20160926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07,000
20160906동부증권매수(신규)95,000
20160825BNK투자증권매수(유지)9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