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롯데칠성, "모멘텀 희석에도 불…" 매수(유지)-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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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에서 27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모멘텀 희석에도 불구, 탄탄한 기초체력 지속 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2,50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이경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50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8.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날씨 영향으로 인해 생수를 비롯한 대부분의 음료 카테고리의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개별 음료부문의 외형 성장률은 +7.4% YoY가 예상된다. 고수익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변화 및 물량증가에 따라 전사 이익 개선을 이끌어 낼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개별 주류부문의 경우 최근 소주시장 정체기조 반영, 맥주시장 경쟁심화 등에 따라 전년동기 수준의 외형 유지가 예상된다. 맥주 등 초기사업 부문의 부진 영향에 따른 비용 부담이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음료부문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상쇄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한편 "음료사업부문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에 따라 주류 및 해외 음료시장에서의 중장기 지배력 확대전략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향후 펀더멘털 개선과 관련된 모멘텀 발생 시 주가 상승여력 확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6년2월 3,00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7월 2,5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50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2,300,0002,500,0002,1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27매수(유지)2,500,000
20160704매수(유지)2,500,000
20160517매수(유지)2,700,000
20160411매수(유지)3,000,000
20160222매수(유지)3,0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27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2,500,000
20160913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2,300,000
20160831HMC투자증권매수2,100,000
20160822삼성증권매수2,4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