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모바일(대표 김도균)은 중국어 교육업체 문정아 중국어와 통신·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이지 어학 올패스 10기가` 요금제에 가입하면 데이터 10GB와 문정아 중국어 `무한수강 올패스` 수강권을 준다. 요금은 6만5890원(2년 약정기준)이다. 8000개 이상 중국어 교육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어학 수강권이 포함된 가격이어서 비싼 게 아니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지 기초회화 70`은 음성통화 200분과 문자 100건, 데이터 300MB와 `리듬중국어` 수강권을 제공한다. 요금은 1만8590원이다.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가입자 전원에게 첫 달 기본료 50%를 할인한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어학요금제 출시로 알뜰폰이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모든 연령대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