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김승철)은 이화의료기술경영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하고 10주간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사업 마인드를 가진 의료진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진 비즈니스 마인드와 통찰력 향상, 의료산업 기술 트렌드 혜안을 기른다.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이 함께 만들었다. 매년 하반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2018년 완공될 새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이화의료원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리더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화의료기술경영 아카데미로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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