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은 1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지자체 재해복구시스템 장애예방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서비스는 지자체 주요 전산장비가 지진 등 재난·재해로 중단될 경우에 대비해 진행된다. 전산장비 재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품과 시스템 장애를 사전 감지해 예방 조치하는 오프라인 방식 점검이다.
지역정보개발원은 현장점검이 기존 온라인 점검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시스템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연기 원장은 “지자체 재해복구시스템 현장방문 점검으로 재해·재난시 자치단체 행정업무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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