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이, 3D 프린팅 출력 서비스 플랫폼 `3TING` 홈페이지 열어

3TING 서비스 이미지<사진 코스코이>
3TING 서비스 이미지<사진 코스코이>

코스코이(대표이사 김진욱)는 3D프린팅 출력서비스 플랫폼 `3TING` 온라인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3TING은 3D콘텐츠를 사고 팔고 만드는 온라인 공간이다. 3D콘텐츠를 등록하면 제조, 출력, 후가공, 포장, 배송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책임진다.

이날 순천시에서 개최하는 `순천만정원 정원산업디자인전`에서 전시 행사도 진행했다. 전시 품목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작품을 3D프린팅으로 출력한 상품과 카카오 프렌즈 피규어, 스누피 피규어 등 사업화한 캐릭터 상품이다. 전시회에서 엔씨소프트 로봇 고양이 캐릭터 `판다캣(PANDAKAT)`을 한정 판매한다.

관람객을 위해 3D프린터 출력과정을 전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3D밴딩머신 `아바젠(AVAGEN)`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3TING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아바젠으로 출력되는 3D입체사진을 무료 제공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