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수원방송과 경기여성단체연합이 토크콘서트 `여성들의 먹고사는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등 경기도 지역에서 250여명 여성이 참석했다.
경제적 자립 어려움을 극복한 여성패널이 출연해 여성만이 겪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일자리 중단 문제에 대해서 진솔한 대담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케치북을 통해 질문과 응답을 하도록 해 참석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동렬 티브로드 수원사업부장은 “토크쇼를 계기로 경력단절여성이 직무감각을 회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확립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케이블TV 방송사로서 지역사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