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케이비캐피탈_거래비중 기관 42.9%, 외국인 15.63%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과 비교해서 변동성이 커도 상승률은 낮은 편

4일 오후 12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28% 하락하면서 25,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케이비캐피탈은 지난 1개월간 1.72%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3%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케이비캐피탈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케이비캐피탈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6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케이비캐피탈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한화손해보험 1.3% 4.7% 3.6
케이비캐피탈 1.3% -1.7% -1.3
미래에셋생명 1.2% 1.8% 1.4
대신증권 1.0% 3.4% 3.4
광주은행 0.9% 2.1% 2.2
코스피 0.7% 0.6% 0.8
금융업 0.8% 1.3% 1.6

관련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금융업업종 +0.8%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0.8% 상승중이다.
한화손해보험
6,630원
▲110(+1.69%)
광주은행
9,480원
▲50(+0.53%)
미래에셋생명
4,370원
▲65(+1.51%)
대신증권
10,600원
▲100(+0.95%)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9월28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27,715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34,749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62,464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케이비캐피탈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6%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09%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2.9%, 외국인 15.6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2.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41.4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5.6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4.79%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43.28%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1.91%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추세는 꺽인 상황이지만 장기적 상승추세는 유효한 시점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22,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22,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2,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39.1%가 잡혀있는 매매가 상대적으로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지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22,4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22,4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2,4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