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6일 인천 송도국제자유도시에서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관계자,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지역경제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지역 전통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IT·BT 등 첨단기술과 문화·예술 등 콘텐츠 간 유연한 결합을 이끄는 융합·통섭전략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미국 기업 국내 U턴과 제조업 부활 뒤에는 오바마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주 정부 유치경쟁 및 활성화 노력이 있었음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정부부처, 지자체는 물론 학자, 산업관련 연구기관 등 모든 이해관계자 동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