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쥬스 프랜차이즈 쥬씨(대표 윤석제)가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세스코FS(Food Safety)’ MOU를 맺은 이후 1달여 동안 전국에 인증을 마친 가맹점에 이를 뜻하는 화이트 세스코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스코FS는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조리과정,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전 식품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위해 요소를 다각도로 파악하여 매장별 1:1 맞춤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화이트 세스코 인증마크가 부착된 쥬씨 가맹점에서는 매월 세스코 식품안전컨설턴트(FSC)가 매장을 방문해 첨단 모니터링 장비와 진단도구로 식재료부터 시설/설비, 조리도구, 종업원의 개인 위생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식품안전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쥬씨 관계자는 “외식업체의 위생관련 문제는 음식을 사먹는 소비자들에게 항상 관심이 가는 주제이기에,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업과 협력을 맺었다”며 “시행한지 1달 만에 많은 가맹점에서 문의 및 인증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 전국 매장에 세스코FS인증을 받기 위해 본사에서도 가맹점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