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포레스터 리서치 DLP리포트에 10대 기업 등재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포레스터리서치 DLP분야에 10대 기업에 올랐다.

포레스터리서치는 IT 조사업체로 DLP분야 글로벌 기업을 선정한 후 분석, 평가해 `밴더 랜드스케이프`라는 이름으로 리포트를 발간한다.

소만사, 포레스터 리서치 DLP리포트에 10대 기업 등재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모바일에 걸쳐 통합적인 DLP(DLP Suite)를 제공하는 업체는 10개 정도다. 10개 중에서도 콘텐츠 분석으로 정보를 분류하는 역량을 가진 기업은 소만사를 포함하여 7곳에 불과하다.

포레스터리서치는 소만사 DLP가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정책 탬플릿이 있으며 웹기반 관리콘솔인 DLP+센터에서 위반상황을 파악해 경고, 차단, 격리, 암호화, 영구파기 등 다양한 보안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워드, 정규식, 문서 정확도 매칭, 구조화된 데이터, 핑거프린트, 태깅 등 다양한 콘텐츠 분석방법을 쓰며 암호화트래픽까지 분석할 수 있다.

김대환 대표는 “진정한 DLP솔루션은 엔드포인트 DLP 기능뿐만 아니라 HTTPS 유출통제 등 네트워크DLP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