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텍(대표 김창호)이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로 안구 건조 등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전자파 감쇄장치 `비이타민(beetamin)`을 출시했다.
바이오 광학 기술을 응용한 제품은 스마트폰의 유해한 전자파를 20% 이상 감소시키고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라이트를 차단, 스마트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인다.
주파수가 높고 강한 세기의 전자파에 노출됐을 때 체온을 높여 인체 세포조직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열 작용, 비열 작용, 자극 작용 등 노출이 크게 줄어든다.
제품 사용 때 스마트폰 평균 온도는 섭씨 1.5도 내려가고 사용자의 평균 스트레스 지수는 50에서 26으로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동법은 스마트폰에 꽂아 사용하면 된다. 제품 특허 등록은 마쳤다.
김창호 대표는 31일 “어른보다 전자파 노출에 주의를 해야 하는 어린이, 청소년,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