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솔루션, 가상사설망 넷스플리턴 총판 계약 체결

가상사설망 솔루션 넷스플리터
가상사설망 솔루션 넷스플리터

비욘드솔루션(대표 김승현)은 앤솔루션과 가상사설망(VPN) 제품인 넷스플리터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넷스플리터는 보안인증서(SSL) VPN 암호화 기술을 이용한다. 어플라이언스형 암호화 게이트웨이와 어플라이언스형 VPN 클라이언트 전용 장비 사이 전송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가상사설망이다. 2014년 CC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11개 소속기관을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조폐공사, HK저축은행 등에 납품했다.

비욘도솔루션은 총판계약에 따라 물리적 망분리 환경에서 네트워크 공사와 회선 비용, 네트워크접근제어(NAC)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구축 기간도 짧아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승현 비욘드솔루션 대표는 “물리적 망분리 PC인 테트라(TETRA)와 연계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합 유지보수, 설치와 관리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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