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는 의료관련 문서와 자료를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건강관리 앱이 출품됐다. 대규모 실시간 게임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게임 개발 엔진도 선보였다. 뇌파 테라피를 스마트폰에 담은 힐링 애플리케이션도 추천에 올랐다.
루크코리아(대표 김승수) `골든케어`는 처방전과 약봉투 등을 스마트폰 사진으로 찍어 관리한다. 쉽게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의료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다. 안전하게 약을 복용하고 본인이 스스로 진료 정보를 관리·확인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오리진스튜디오(대표 강귀복) `넷드론 엔진`은 고성능 서버 기술과 분산시스템 설계 등 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게임 개발사를 위한 솔루션이다. 안정적 네트워킹 기술 기반을 제공해 개발사가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유비윈(대표 진정한) `마인드트레이닝`은 다양한 뇌파파를 이용해 잠재능력을 일깨우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기능을 스마트폰에 담은 애플리케이션이다. 바이노럴비트 공명음과 백색소음을 믹스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