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패션 로드숍 모바일 판매 서비스 `시럽 스타일`은 16일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11번가 셀러존에서 패션 상품 판매자를 대상으로 `중국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럽 스타일 입점 판매자에게 △중국 판매 프로세스 △제휴사 정보 △쇼핑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시럽 스타일 패션 상품기획자(MD)와 모바일 전문가가 직접 △국내외 서비스 방향성 △성공 노하우 △셀러 오피스 활용 방법 △입점 상담 정보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는 이메일과 전화,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시럽 스타일은 현재 350여개 인기 패션 로드숍이 입점했다. 실시간 점주 1 대 1 채팅 기능, 판매 지역 확장, 아이템 신규 업데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며 누적 내려 받기 수 50만건을 기록했다.
김용훈 SK플래닛 프로젝트2실장은 “앞으로 중국 업체와 제휴하는 등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현지 시장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