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리몰은 세계 최초 CCTV 카메라 로봇 ‘앱봇 라일리’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앱봇 라일리’는 이동형 홈 카메라 로봇으로, 사각 지역 없이 집안 곳곳을 이동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어린이와 애완동물뿐만 아니라 사무실이나 집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라일리와 양방향 음성 전달이 가능해 외부 어느 정소에서든 자유롭게 설치장소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감지해 이상이 있을 경우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해당 영상을 기록하는 보안 기능도 갖췄다.
720P HD 이미지와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앱봇 라일리’는 적외선 카메라를 내장해 어두운 곳이나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얼굴 인식을 갖춰 특정 인물을 따라다니며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또한 애완동물이나 사물에 부딪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자동 충전 기능을 갖춰 배터리가 부족할 시 스스로 충전을 진행해 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앱스토리몰을 운영하는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 ‘앱봇 라일리’는 와이파이 무선 기능으로 설치와 사용이 간편한 제품”이라며 “학교나 어린이집 또는 애완동물이나 아동이 혼자 있는 가정에서 홈 CCTV 용도로도 적합할 뿐 아니라 도난 감시가 필요한 사업장 등에 사용할 보안용 CCTV로 추천할만하다”고 전했다.
‘앱봇 라일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앱스토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