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및 O2O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고진)는 가상화폐를 활용해 모바일 쇼핑을 하거나 다른 가상화폐 및 포인트와 교환은 물론 간편결제까지도 가능한 금융플랫폼 캐시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시지 이용자들은 앱 내에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쿠폰 게임캐시 등을 구입 선물이 가능하고,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상품권 및 포인트로 다른 상품권 또는 캐시지 머니로 교환 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캐시지 머니는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비트코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을 할 수 있고, OK캐시백, 해피머니, 모바일팝 등 외부 제휴포인트와 교환이 가능해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포인트를 활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캐시지는 간편결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은행, 신용카드, 휴대폰 등 본인의 결제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온 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가상화폐 서비스와 간편결제가 결합된 플랫폼인 셈이다.
갤럭시아컴즈 전략사업본부 고광림 본부장은 "갤럭시아컴즈가 보유하고 있는 전자결제, 모바일쿠폰 등의 역량을 활용해, 해외송금, 소액 대출, ATM출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며 "기존 간편결제와는 차별화된 금융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오픈을 기념해 캐시지 앱을 다운로드 받고 본인인증을 완료한 이용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캐시지 머니 1천원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적립된 캐시지 머니로 앱 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거나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