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기자단은 `2016 대덕특구 홍보대상` 최우수 홍보기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덕특구 홍보대상은 대덕특구 기자단 15개 언론사가 과학기술 대중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상이다. 매년 12월 우수 기관을 선정·시상한다.
원자력연은 사용후 핵연료 이슈 객관적 홍보, 원자력 성과 제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준연은 우수 연구성과, 과학기술자 홍보, 대중 친화적인 홍보 콘텐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꼽혔다.
서민원 원자력연 홍보팀장은 “이번 상을 계기로 원자력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정 표준연 홍보팀장은 “지금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표준과학 홍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