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가 개발한 모바일 3인칭 슈팅게임(TPS)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Point Blank Mobile)`이 인도네시아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제페토는 모바일 환경에 맞는 쉬운 조작법,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사양 최적화를 통해 게임을 출시했다.
김지인 제페토 대표는 “현지에서 국민 게임이라고 불리는 포인트 블랭크의 강한 IP 파워와 게임성이 만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은 태국에 이어 지난 11월 11일 인도네시아에 정식 출시됐다. 제페토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