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는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인사이너리와 보안 솔루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사이너리는 국내·외 오픈소스 보안전문가가 7월 설립했다.
소스코드 없이 바이너리 코드만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문제를 검증하고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클레리티`를 출시했다.
총판계약으로 국내와 일본시장 솔루션 판매권을 확보했다. 일본 영업 인력을 확충, 조직을 신설했다.
NDS는 지난해부터 신성장사업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확장과 성장을 위해 오픈소스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김중원 NDS 대표는 “오픈소스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이슈 검증이 중요하다”면서 “오픈소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