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10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확대로 아시아 원격 솔루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SW기업으로 핵심역량인 기술력을 발전시켰다. 기술력 근간을 이루는 인재관리와 육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형수 대표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경영철학과 `직원이 행복을 찾을 것`이라는 꿈을 갖고 있다. 14년간 성공 원인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시대 선도, 지속적 기술개발, 사람을 꼽는다. 특히 사람에 대한 투자가 주효했다. 학벌보다 실력과 가능성을 먼저 본다. 핵심가치인 바른생각, 창의도전, 성실인재, 나눔경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한다.
성과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수평적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2016년부터 직급을 없애고 `님`이라는 호칭으로 통합했다. 임직원이 보다 주도적으로 일하고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직원 역량 향상도 지원한다.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내 전문가를 섭외해 `PM양성과정` 등 다양한 직무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지식공유릴레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