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대표 이후국)은 모바일 메신저와 영상을 통합한 `V(비디오) 커머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V 커머스는 판매자가 동영상을 올리면 구매자가 헬로마켓 모바일 메신저 `헬로톡`으로 대화하는 방식이다.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거래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찍어 `안심영상`으로 올려달라고 요청한다.
저장된 영상은 안심영상으로 사용할 수 없다. 판매자가 헬로톡에서 실시간 촬영한 영상만 업로드 가능하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영상거래 아이템은 일반 사진으로 올린 아이템보다 50% 이상 더 많이 팔린다”면서 “개인간 거래서비스로 공유경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
이호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