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동기획하는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時報) SBA 특집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4회가 지난달 21일 오후 12시 30분에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됐다.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4회는 스마트밴드를 통한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직토' 김경태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주력상품인 '직토워크'와 이들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향후 전망과 포부에 대해 설명했다.
직토는 '꾸밈없이 말하다'라는 사명처럼 '기술을 통해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자'라는 취지로 지난 2014년 5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이들은 현재 자체개발한 스마트밴드 '직토워크'와 모바일앱을 통해 고객의 걸음걸이나 신체밸런스 등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밴드 '직토워크'는 기존 스마트밴드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가진 투박한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청소년과 여성고객층까지 구매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대학병원이나 피트니스센터·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포인트혜택까지 제공하면서 중장년층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경태 직토 대표는 "기술을 통해 인간생활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문제인 건강에 대해 집중하게 되면서 '직토워크'를 개발하게 됐다"며 "스타트업의 시작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바와 해보고 싶은 것을 놓고 판단하되, 인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고안해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상과 계획이 뚜렷하게 잡혔다면 SBA와 같은 창업지원기관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사업진행은 물론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방송중인 SNS특별방송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외에도 스마트미디어앤과 공동제작하는 '알려주는 15분'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게임을 알려주는 15분(게알 時報)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 時報)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 時報) △애플리케이션(앱)을 알려주는 15분(앱알 時報)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SNS생방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쉽고 빠르게 전달한다.
'알려주는 15분' 시리즈 방송은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tnews.kr/videos)를 통해 오후 12시 30분부터 15분간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방송 이후에는 페이스북에 자동 업로드된 전체영상은 물론,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 등 전자신문의 다양한 영상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 관련 출연 문의는 이메일(ksw0417@naver.com), 혹은 전화(02-6925-6355)로 하면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