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CEO 양성 과정인 `IGM 창업기업가 사관학교`(IEA·총장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가 지난 10일 4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IEA 4기 졸업생은 김민수 두트레이드 대표, 유문조 바이오필리아 대표, 이기호 투네잇 대표, 강세원 비빅 대표, 이민호 핀인사이트 대표 등 플랫폼, 디자인, 하이테크 등 첨단 분야 스타트업 CEO 32명이다. 이날 IEA 4기 졸업생들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선두 주자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네트워킹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IEA는 IGM 세계경영연구원이 운영하는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표 창업기업가, CEO 등과 함께 `사회에 진정한 기여를 하는 창업기업가를 키우자`는 취지로 2013년에 설립됐다.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가진 창업기업가 육성과 `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기업가 정신`과 `가치관 경영` 교육을 전담하는 업무협약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