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대표 서승호)은 13일 열린 제 11회 K-ICT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넷맨은 비즈니스, 사회진흥, 기술선도 3개 부문 중 기술선도 부문에서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넷맨은 차세대 IP주소인 IPv6 선도 기술을 확보했다. 넷맨이 보유한 IPv6 관련 특허는 국내 7개,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4개로 총 11개다.
넷맨은 이 외에도 IPv6나 사물인터넷(IoT) 기반 R&D 과제를 다수 수행했다. 2012년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실시한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능 테스트도 완료했다.
서승호 넷맨 대표는 “넷맨은 차세대 네트워크가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면서 “넷맨 기술이 IPv6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