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하 KISE, 이사장 박승진)는 오늘 안양시 소재 호텔 이루다에서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참여기업과 기업회원 대표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ICT Convergence 2016 Awards”를 개최했다.
KISE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의 축하의 메시지와 “정보기술융합”, “정보기술혁신”“정보문화확산”세부문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우수기관(기업) 표창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정보기술융합 대상은 ㈜렌쥴리에듀테인먼트(대표 이대호)가 수상하였고 우수 융합기업상으로 ㈜인투윈소프트(대표 임종화), ㈜시안시티(대표 강민정), ㈜위사(대표 강윤성), 사)KMVIA(이사 박용수)가 각각 수상하였다.
정보기술혁신 대상은 ㈜제이엔디엘(대표 이봉하)이 수상하였고 우수 혁신기업상으로 ㈜에이치케이이엔지(대표 김재수), ㈜트라콤(대표 홍주형), 오리온시스템즈㈜(대표 조성진), ㈜한솔이엔에스(대표 김갑수), ㈜웨이투원(대표 석성국)이 각 각 수상했다.
정보문화확산 대상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디지털문화본부가 수상하였고 우수상으로 ㈜삼오건설(대표 김형석), ㈜웹모아 (대표 임재택)이 각 각 수상했다.
이날 KISE CEO포럼 회장에 박용수 대표가 추대되었다. 박 대표는 KISE청년취업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회원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2017년은 ICT산업현장의 기술이 인문학적 사고가 더해지는 학문간 융합으로 정보기술의 혁신을 만들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자고 말했다.이날 박용수 대표는 2016년도 우수연수생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시상했다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박승진 이사장은 ICT융합산업이 발전하고 경쟁력있는 산업구조를 만들기 위해 KISE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며, 특히 2017년도에는 정보기술과 인문학적 사고가 만나 정보기술혁신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문계열 청년실업 문제해결에도 앞장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