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네트워크 트래픽의 흐름에 관한 플로우 정보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FlowNMS(플로우 기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오파스넷’은 다양한 고객 군에 중대형 규모의 네트워크솔루션을 공급 및 구축하였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FlowNMS를 디자인 했으며 네트워크 운영 중에 나온 다양한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제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에 성공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실제 고객망 구축에 운용되고 있다.
FlowNMS는 Netflow, Sflow, IPFIX, Netstream 등의 IP 흐름정보(Flow)를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서비스 플로우 감시 및 트렌드를 분석하고 피벗 기반의 통합 플로우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보를 비쥬얼 리포트로 제공하는 등 시각적인 직관성 또한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 ‘오파스넷’ 장수현 대표는 “FlowNMS가 국내 대형통신사에도 공급되어 운용되고 있는 만큼 제품의 기능과 효용이 검증되고 있다”며, “앞으로 일반 기업들에게 네트워크 규모와 각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새로 출시하여 엔터프라이즈나 중소기업 시장에 진출, NMS시장의 질적인 상승과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템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파스넷’은 지난 12월 20일에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하였으며, 매출과 순이익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