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는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컨설팅 서비스 인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는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한 침해사고를 조사하고 대응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침해대응 조직이다. 2013년 지능형 사이버 위협 대응 전문기업 파이어아이가 인수했다.
침해 자산을 단순 분석하는 것을 넘어 대규모 자산을 전수 조사해 최초 공격 시점과 경로, 공격자 행동, 침해사고 진행 과정, 유출 데이터 종류를 파악한다. 공격자 그룹까지 식별한다.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전문 컨설턴트가 침해사고를 조사하며 축적한 전문 기술과 인텔리전스가 바탕이다.
기존 보안 인프라로 파악하지 못하는 침해 현황과 사후 조치와 재발방지를 위한 보고서로 조직 내 잠재 위협을 제거하고 보안 정책 수립을 돕는다.
오픈베이스는 2013년부터 파이어아이 파트너사로 지능형 위협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국내 공급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