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스마트폰용 현미경 `누루고(NURUGO) UV 스마트 카메라`로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지문인식 사업으로 축적된 광학 설계 기술로 스마트폰용 현미경을 개발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출시했다. 기존 제품보다 4분의 1가격으로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과 ODM 납품을 협의 중이다.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매년 나오는 IT신제품 중에서 품질, 디자인, 사용가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신요식 대표는 “고가 UV카메라 없이 태양광 차단 화장품 효과를 사용자가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누루고 UV 스마트 카메라는 스마트폰에 붙여 쓰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