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3일 서울청사 별관에서 `2016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해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공 빅데이터 분석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국민 생활과 함께 하는 공공 빅데이터`를 주제로 열린다.
실시간 국민관심질병 예측 서비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잠재적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국민연금공단, 남양주시),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품질관리모델 수립(행자부) 등 5개 과제가 소개된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빅데이터 신규 분석과제를 지속 발굴해 표준분석모델로 정립할 것”이라면서 “컨설팅과 기술 지원으로 데이터에 기반을 둔 행정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