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7~30일 점포별로 설 명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소재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해당 기간 `PICTURE+BOOK+ART` 전시회를 연다. `함께하는 드로잉`, `낯설게 보기` 등 그림 교육 강좌를 실시한다. 다음 달 5일까지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문 성우 목소리로 전시회를 소개하는 `로봇 도슨트 모모`를 운영한다. 입장료는 1인당 6000원이다.
목동점은 30일까지 어린이 미술 체험전 `스노우맨과 함께하는 겨울 놀이터`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이 대상이다. 새해 달력과 엽서 만들기, 눈사람 옷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1천원이다.
점포별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무역센터점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힐링 아이템 제안전`을 연다. 브레오, 스포패드, 오씸 등 브랜드 이월 및 리퍼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아웃도어 패딩 다운 대전`을 연다.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팀버랜드, K2 등이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