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김과장’ 시청률 7.8%...남궁민 코믹 연기 통했다 ‘무난한 첫 출발’

사진=KBS '김과장' 화면 캡처
사진=KBS '김과장' 화면 캡처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김과장’이 무난한 첫 출발을 보였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전국기준 시청률(이하 동일) 7.8%를 차지했다. 이는 종영한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마지막회 시청률 5.2%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비밀’은 17.9%로 종영을 맞았으며, MBC ‘미씽나인’는 4.7%를 기록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