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 AI 테크놀러지와 라이프가이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공동개발, 3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라이프 가이드(대표 임선규)는 개인이 자신의 재무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자산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작년 7월 인공지능 엔지 개발에 성공한 아이리 AI 테크놀러지(구 빅핸드테크, 공동대표 김준협, 박상현)는 금융 분야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이다
아이리AI테크놀러지의 김준협 공동대표는 “독창적인 노하우를 갖춘 개인 자산 관리 솔루션 `리치라이프`를 접하는 순간, 우리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투자 정보를 접목 할 경우 개인 사용자의 만족도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이프 가이드의 임선규 대표이사는 “4차 산업 혁명의 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우리가 개발한 제품에 접목이 되면, 여기에서 발생되는 각종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향후 사용자의 소비 습관과 투자성향을 균형 잡힌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신용평가까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협력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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