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비즌에 원격제어 기능을 특화한 `모비즌 미러링` 유료 버전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비즌 미러링은 개인과 기업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갖춘 `베이직(Basic)`과 월·연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고급 기능 `프로페셔널(Professional)`로 구성된다. 원격 제어 정도 가벼운 기능을 주로 사용한다면 `베이직` 무료 버전을, 어디서나 모바일 운용체계(OS) 구분없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프로페셔널` 유료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모비즌 미러링은 출시 10개월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680만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이용자의 사용 패턴 빅데이터를 오랜 기간 분석했다”면서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유료 모델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모비즌 미러링 유료 버전 출시로 더욱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으로 차별화된 `모비즌 미러링`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