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솔리드`를 전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앱솔리드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앱 보안 취약점 진단, 바이너리 레벨 보안 적용, 실시간 보안 현황 모니터링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앱 개발 과정에서 별도 추가 작업 없이 개발 완료 후 다양한 보안 기능 적용을 지원한다.
MWC에 참가해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 인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 앱 개발사와 미팅을 진행했다. 글로벌 대기업과 은행, 정부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앱솔리드를 활용해 모바일 앱을 보호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세계 모바일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MWC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