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이준호 극과극 수트패션 "깨발랄 vs 카리스마"

사진=남궁민, 이준호 SNS
사진=남궁민, 이준호 SNS

 드라마 '김과장'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남궁민과 이준호의 극과 극 수트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궁민과 이준호 두 사람은 모두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드라마 촬영 중 찍은 것으로, 극중 인물의 의상을 입고 있다.

남궁민은 그의 독특하면서도 경쾌한 극중 성격을 반영하듯이 청록색의 수트를, 이준호는 부드러운 느낌의 베이지색 수트에 짙은 색의 넥타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한편 8일(오늘) 방송되는 '김과장' 13회에서는 남궁민과 이준호가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남궁민은 큰 대(大)자로 뻗은 채 주차장 바닥에서 미동조차 없이 누워있고, 이준호는 이런 남궁민을 노려보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