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연우진, 또 다시 이별인가...'한채아 그림 주인 찾았다'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연우진, 또 다시 이별인가...'한채아 그림 주인 찾았다'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연우진, 또 다시 이별인가...'한채아 그림 주인 찾았다'
 
13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 15회에서는 과거 채이수(한채아 분)의 자살에 감춰진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로운(박혜수 분)은 강우일(윤박 분)의 책상에서 생전 언니가 그린 그림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그림의 주인이 강우일이 아닌 은환기(연우진 분)의 것이었다는 걸 알게된다.
 
채로운은 “1층엔 베이커리 2층엔 카페 3층엔 미용실 맞지 않냐. 콘크리트 건물에 사람을 채워주고 싶었떤 것 같다. 항상 혼자 있는 보스 곁에 사람들이 머물러주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며 환기에게 그림을 돌려줬다.
 
이를 안 환기는 눈물을 흘렸고, 로운은 “이제야 그림이 원래 주인을 찾았다”며 뒤돌아 섰다.
 
환기는 로운의 뒤를 따랐고, 로운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환기를 외면한채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