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신세계아이앤씨, 서비스형 재해복구 인프라 구축

델EMC 로고
델EMC 로고

한국 델MEC는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신세계 그룹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재해복구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 이마트 등 13개 그룹사에 주요 업무가 장애가 발생해도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원격 데이터센터 재해복구 인프라를 확대했다. 델EMC는 프로비저닝, 모니터링, 과금체계 등 클라우드 컨설팅을 비롯해 재해복구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했다.

델EMC '브이플렉스'는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방식 재해복구 솔루션으로, 새로운 스토리지로 옮길 때 시스템 중단 없이 이전을 실행한다. SDS 솔루션 '바이퍼'는 타사 스토리지까지 통합 관리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