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김승현 팀이 '다방 ASL 팀배틀' 결승전에서 초대 우승팀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김승현 팀은 1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다방 ASL 팀배틀 결승전에서 3대 2로 이영호 팀을 꺾고 우승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결승전답게 접전 끝에 이영호 팀을 눌렀다.
김승현 팀은 “결승전 당일 아침까지 연습하며 운영 싸움에 집중한 것이 승리 요인”이라면서 “앞으로도 ASL 팀 배틀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방 ASL 팀 배틀은 스타크래프트1 팀 대전이다. 2012년 이후 5년 만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 지원으로 부활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