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비(kelivi)는 전국 3개 지역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AT센터를 시작으로 23일 대전, 30일 광주 행사에 차례로 나선다. 뉴질랜드 유아용품 브랜드 마운틴버기(mountain buggy)가 만든 아기띠 '주노(JUNO)'를 선보인다.
케리비는 주노 공식 수입사다. 201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부모 척추 건강까지 고려했다. 아기 고관절도 보호한다. 국제 고관절 협회(IHDI)로부터 안전한 아기띠로 인정받았다.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오코텍스(OEKO-TEX) 기반 오가닉 원단과 순면 안감을 사용했다. 밀착감도 뛰어나다. 부모와 아이 간 애착 형성에 도움을 준다. 든든한 캥거루 포켓을 이용해 아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감쌀 수 있다. 수입 아기띠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케리비는 베이비페어 현장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