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MVP 박혜진 “오늘 아니면 내일 없다 생각하고 뛰었다”

통합 MVP 박혜진 “오늘 아니면 내일 없다 생각하고 뛰었다”

통합 MVP 박혜진 “오늘 아니면 내일 없다 생각하고 뛰었다”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삼성생명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특히 정규 리그에서 MVP를 차지했던 박혜진은 3차전에서도 맹활약하며 생애 첫 통합 MVP를 차지했다.
 
박혜진은 “오늘 아니면 내일이 없다 생각하고 선수들이 좀 더 절실하게 뛰었기 때문에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다행히 오늘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혜진은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5.7점 6.3리바운드 8.3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