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은 21일 실시간으로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여행상품을 선택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즉시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행객은 마이리얼트립 앱을 통해 현지에서 승인 대기 없이 다양한 명소 탐방과 레저 등 상품을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여행 회사 중 즉시 예약 서비스로서 최대 규모인 22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세계 180여개 도시에서 최저 2만원 대부터 선택 가능하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상반기까지 즉시 예약 서비스 상품을 4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유동적 일정을 선호하는 자유 여행객의 요청을 반영해 만들었다”며 “다채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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