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한화, 내달 6일 '생명수호 심포지엄' 개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김승철)은 4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이화가 함께하는 생명수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이회의료원 전신인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위기에 처한 생명수호, 극소 저체중 출생아'를 주제로 열린다. 위기에 처한 생명들 △극소 저체중 출생아가 처한 위험과 의료적 대책 △한화의 생명수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 △극소 저체중 출생아를 위한 비의료적 대책 등을 논의한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조선 여성을 위한 최초 여성 전문 의료기관이었던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생명 존중 정신을 돌아보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며 “극소 저체중 출생아가 처한 위험과 대책에 대해 기업과 의료기관, 사회가 함께 실천하고 노력할 부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