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부품업체 옵토네스트(대표 정창윤)는 다채널 커넥터(MPO)를 이용한 광 분배기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 분배기는 광 신호를 여러 포트로 분리해 전달해주는 제품이다. 다양한 팬 아웃(Fan-out)과 케이블에 적용할 수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싱글 광파이버를 사용한 기존 방식과 달리 리본 광파이버를 이용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 솔루션이다.
옵토네스트는 이 제품을 국내·외 데이터센터와 광통신망 구축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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