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인더스트리, 아시아 최초 FC 바르셀로나 공식 전기면도기 출시

하나인더스트리, 아시아 최초 FC 바르셀로나 공식 전기면도기 출시

하나인더스트리가 명문 스페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공식 전기면도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FCB-1000’ 제품은 전원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토탈 사커’로 명성이 높은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의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구단의 공격력처럼 우수한 절삭력과 수비에 비견될 피부손상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스타플레이어와 같은 5in1 트리머(trimmer, 구레나룻과 같은 긴 털을 관리하는데 사용하는 면도 도구)를 제공해 면도에서 잔여모 정리, 세안까지 남자의 토탈 뷰티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기본에 충실한 기술력을 탑재하되 남성들이 동경하는 FC바르셀로나의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하여 세련되고 실용적인 면도기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3중 면도날로 움직임에 대비해 넓은 면적을 면도할 수 있으며, 5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3D 스마트 입체 헤드를 사용해 피부손상을 최소화하며 면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일반 전기 면도기처럼 건식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IPX7 레벨의 방수 기능으로 샤워 중에도 습식 면도가 가능하며, 흐르는 물에 바로 세척할 수 있어 편리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100분 충전, 6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LED 창으로 잔여 배터리 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제품 구입 시 기본 제공되는 전용 거치대에서 바로 충전도 가능하다.

디자인 또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FC바르셀로나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녹여내 콤팩트한 사이즈와 그립감 높은 유선형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FC바르셀로나 면도기는 제품 자체의 기능성과 남성 뷰티계 트렌트에 맞는 제품 기획을 앞세워 성공적인 론칭을 이루었으며, 멀티 트리머 전기면도기 계를 이끌어갈 잇 아이템으로 급부상할 것이 기대된다.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