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2일 팅크웨어 8인치 롱텀에벌루션(LTE) 태블릿PC 'U+패드8'을 단독 출시한다.
U+패드8은 전국 2000여개 LG유플러스 직영점과 대리점, 온라인 직영몰 U+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고가는 24만2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보호필름과 정품케이스를 증정한다.
U+패드8은 미디어텍 MT8783 옥타코어(1.3㎓) 중앙처리장치(CPU)를 기반으로 2GB 램, 16GB 내장메모리를 갖췄다. 블루투스 4.0, 위치 기반 센서(GPS), 5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16:10 넓은 화면 비율은 인터넷 강의, 영화 감상에 효과적이다.
무게는 350g으로 초경량이며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한다. LTE 서비스로 장소에 상관없이 학습·업무용 디바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 기능은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를 지원한다.
U+패드8 구매 고객은 서울, 수원,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직영센터에서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무상서비스 기간은 구매 후 1년까지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