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국내 주요 유아동 패션 기업과 맞손...여름 신상품 공개

쿠팡(대표 김범석)은 국내 주요 유아동 패션 기업과 손잡고 인기 제품과 여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제휴에 따라 21개 브랜드 5000여개 이상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이랜드'유솔', '치크', '로엠걸즈', '인디고뱅크키즈', '신디키즈, '리틀브렌', '더데이걸'을 비롯해 제이씨물산 '에어워크주니어', '에어워크키즈'가 입점했다. 참존글로벌워크 트윈키즈', '트윈키즈365'도 입점 예정이다.

쿠팡은 각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과 동일한 사후서비스(AS)를 적용한다.

쿠팡 관계자는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확대해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 요구를 반용한 고품질 유아동 상품을 지속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국내 주요 유아동 패션 기업과 맞손...여름 신상품 공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