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협의회는 2017년 대선후보와 함께 디지털경제 국가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선후보 초청 포럼은 디지털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가장 먼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미래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디지털경제 국가전략'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후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와 초청 포럼도 일정이 협의완료 되는대로 개최한다.
모든 행사는 인터넷기업협회의 회원사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 공동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경제협의회는 디지털경제의 발전과 관련 산업계를 대표하는 목적으로 설립했다. 디지털 경제관련 주요 6개 단체 인터넷기업협회, 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온라인쇼핑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핀테크산업협회, 인터넷전문가협회로 구성돼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