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가 최근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제 15회 차이나데이'를 개최했다. 인천혁신센터 국내외 중국 파트너와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중국 진출 희망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전화성 씨엔티 테크(CNT Tech) 대표가 강사로 나서 '중국 모바일 변화 속에서 방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전 대표는 이날 “인공지능(AI)이 금융, 의료, 교통을 주도한다”며 “중국 AI, 가상현실(VR) 시장 발전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온·오프라인 연계(O2O) 산업과 온라인·모바일 마케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씨엔티테크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혁신센터는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중국에 나갈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네오플라이 차이나'를 운영하고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