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앱 야놀자, '반값 객실' 초특가 할인 행사

마이룸 만원딜 이벤트.(사진=야놀자 제공)
마이룸 만원딜 이벤트.(사진=야놀자 제공)

숙박 O2O 전문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이룸 만원딜' 행사를 연다.

이번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야놀자 앱을 통해 프리미엄 객실 '마이룸'을 이용하면 초특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대실은 9900원, 숙박은 1만9900원이다. 또 예약자가 같은 숙소를 재방문하면 '단골 반값 할인 쿠폰'을 추가로 준다. 일반 객실을 50%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야놀자 앱 프로모션 카테고리 내 기획전 코너에서 '수요일 마이룸 만원딜' 배너를 클릭한 후 입실일을 수요일로 선택하면 된다. 해당 객실은 일주일 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마이룸은 야놀자가 2015년 11월 중소형 숙박시설 최초로 도입한 객실 서비스다. 업주는 공실부담을 줄이고, 단골쿠폰을 통한 고객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지난해 마이룸을 8주 이상 운영한 제휴점 평균 매출이 숙박업 비수기인 3, 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주중 33%, 주말 37% 이상 증가했다. 5월과 6월에도 3월과 비교해 각각 53%, 47% 늘었다.

조세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지난 3, 4월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행사”라며 “연휴가 많은 5월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객을 위해 다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